녹스(NOXX) 2nd EP [LIMITLESS]길다면 길었고 짧았다면 짧았던 지난 10개월이었다. ‘다 내려놓고 초심으로 돌아가 작업에만 몰두하자’라는 멤버들의 공통된 의견에 활동을 멈추고 정말 작업에만 몰두했다. 첫 번째 ‘하고 싶은 음악을 만들 것’ 두 번째 ‘새로운 시도를 해볼 것’ 두 가지를 염두에 두고 작업을 시작한 결과 정말 다양한 음악이 나왔다.이번 앨범 [LIMITLESS]는 더블 타이틀(Dandy, Dizzy)이다, 기존 음악 스타일 위로 다양한 악기들과 사운드를 더해 녹스(NOXX)만의 짙은 음악적 스타일을 완성하였고 1번 트랙 INTRO는 녹스(NOXX) 멤버들의 절친한 친구 왈츠 소파(WALTZSOFA)의 프로듀서 지다(JIDA)가 참여하여 한층 더 완성도를 높여주었다.[LIMITLESS]는 여러 가지 장르의 음악과 사운드에 도전하는 것에 의의를 두어 끝없는, 무제한적인 다양한 음악에 대한 도전을 뜻하기도 한다.우리는 다양하고 싶었다. 보여주고 싶었다. 우리의 지난 10개월이 헛된 시간이 아니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