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ANO

H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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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명:Hiao(Hyuwoo+Piao)새하얀스케치북에크레파스로꾹꾹눌러색칠을하듯투박하지만꾸미지않은순수와열정이공존하는김현우의피아노.서른,그새로운출발김현우를밴드딕펑스의현란한키보드연주자로만기억하는사람이라면이앨범은상당히낯선느낌으로다가올것이다.조금은생소할지모르지만서른이되어서야처음발표하는김현우의솔로앨범에는그동안보여주고들려주고싶었지만남모르게숨겨왔던그만의이야기를가득담은곡들이고스란히들어있다.소년과남자그경계어딘가에서그의매력중제일은피아노를칠때에는남다른집중력으로건반을부셔버릴것만같은화려한퍼포먼스를가진남자의모습을하고있지만일상에서는사실어느누구보다순수한소년의영혼을간직하고있다는것이다.이앨범에담긴6개의트랙에는이렇듯소년과어른그경계에서있는김현우의현재가있다.한곡한곡을천천히음미하다보면마치어린시절동화책을열어보고있는듯한기분이드는것도현실속지금우리의모습이그려지는것도모두에그의성장이그대로녹아들어있기때문이다.장난스럽게피아노를시작했던소년이이제는피아노로그의감성을풀어나가는어엿한남자가되었다.그의한걸음한걸음이빛날수있는것은아마도아직잃지않은그의순수함때문은아닐까1.사랑아불어라*Tile작곡김현우작사이규호편곡김현우이규형vocal김현우chous이규호piao김현우dum이규형sig전영호guia이태욱bass권혁호김현우가작곡및보컬을싱어송라이터이규호가작사와코러스를맡았으며동화같은노랫말과아이같은보컬이특히눈에띈다.‘반을접고세모난반을또접는다’는간단한동작속에는사랑하는사람에게보낼편지를종이비행기로접어날리겠다는내용이함축되어있다.듣기만해도빙그레웃음이지어지는이곡은가사를곱씹으며여러번들으면들을수록자꾸자꾸새로운느낌이드는재미있는곡이다.2.기억의상자작곡김현우작사김현우,이경룡편곡김현우,이규형vocal이예준chous이예준,김현우piao,E.P김현우dum이규형bass황인현guia이태욱sig전영호사랑을하는방식이모두다른만큼이별의방식도각자다르다.‘기억의상자’는바로이이별의방식에주목한다.가사내의화자는사랑했던이를‘그리움같이찾아’와서‘연기처럼서서히사라진’사람이라고추억하고있다.그리고슬프지만담담하게사랑했던이를그추억과함께정리하고있다.3.하늘을본다작곡김현우작사김현우,이경룡편곡김현우,이규형,양시온vocal박재정piao김현우dum이규형bass권혁호guia이태욱sig,pad전영호연인과함께자주보곤했던하늘이이별후가되자평소와는전혀다른모습으로비춰진다.그녀처럼아름다웠던하늘이그녀가떠나가자나를너무외롭게만들어버린다.어쩌면하늘은그자체로아름다웠던것이아니라그녀가함께있었기때문에아름다웠던게아닐까.4.그숲속작곡김현우작사나인(디어클라우드)편곡김현우이규형vocal나인(디어클라우드)piao김현우dum이규형bass권혁호guia이태욱싱어송라이터김현우가친구에게보내는편지를소재로하여쓴가사이다.김현우의한친구는새로운환경에적응하다가알수없는이유로몸이불편해졌다.거동조차힘들어진친구에게보낸편지를보고이곡의보컬리스트디어클라우드’나인’이직접가사를써주었다.서정적인노랫말과다시일어서려는강인한의지가돋보이는곡이며절망에빠진사람들에게많은희망을줄수있는곡이다.5.꿈작곡김현우작사김현우편곡김현우vocal김현우piao김현우김현우가20대초반에만들어발표했던이곡이근10여년의시간이흘러드디어세상의빛을보게되었다.그동안공연에서가끔씩선보였던곡이지만앨범에정식으로수록된것은이번이처음이다.‘딕펑스’의음악은잘몰라도김현우가부른‘꿈’이라는노래는아는사람이있을정도로입소문을탔던곡이다.6.Hiaopiao김현우sig,pad,ball전영호앨범의유일한연주곡이자김현우본인의감성이짙게묻어난트랙.대중이떠올리는경쾌하고테크닉적인피아니스트김현우가아닌김현우의시선에서스스로를바라본,'현재의김현우'를보여준다.

앨범명 : Hiano ( Hyunwoo + Piano )새하얀 스케치북에 크레파스로 꾹꾹 눌러 색칠을 하듯 투박하지만 꾸미지 않은 순수와 열정이 공존하는 김현우의 피아노 . 서른, 그 새로운 출발 김현우를 밴드 딕펑스의 현란한 키보드 연주자로만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이 앨범은 상당히 낯선 느낌으로 다가 올 것이다. 조금은 생소 할 지 모르지만 서른이 되어서야 처음 발표하는 김현우의 솔로앨범 에는 그 동안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었지만 남모르게 숨겨왔던 그만의 이야기를 가득 담은 곡들이 고스란히 들어있다. 소년과 남자 그 경계 어딘가에서그의 매력 중 제일은 피아노를 칠 때에는 남다른 집중력으로 건반을 부셔버릴 것만 같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가진 남자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일상에서는 사실 어느 누구보다 순수한 소년의 영혼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앨범에 담긴 6개의 트랙에는 이렇듯 소년과 어른 그 경계에 서 있는 김현우의 현재가 있다. 한 곡 한 곡을 천천히 음미하다 보면 마치 어린 시절 동화책을 열어 보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도 현실 속 지금 우리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도 모두 에 그의 성장이 그대로 녹아 들어 있기 때문이다. 장난스럽게 피아노를 시작했던 소년이 이제는 피아노로 그의 감성을 풀어나가는 어엿한 남자가 되었다. 그의 한 걸음 한 걸음이 빛날 수 있는 것은 아마도 아직 잃지 않은 그의 순수함 때문은 아닐까 1. 사랑아 불어라 * Title작곡 김현우 작사 이규호편곡 김현우 이규형vocal 김현우chorus 이규호piano 김현우drum 이규형string 전영호guitar 이태욱bass 권혁호김현우가 작곡 및 보컬을 싱어송라이터 이규호가 작사와 코러스를 맡았으며 동화 같은 노랫말과 아이 같은 보컬이 특히 눈에 띈다. ‘반을 접고 세모난 반을 또 접는다’는 간단한 동작 속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낼 편지를 종이비행기로 접어 날리겠다는 내용이 함축되어 있다. 듣기만 해도 빙그레 웃음이 지어지는 이 곡은 가사를 곱씹으며 여러 번 들으면 들을수록 자꾸자꾸 새로운 느낌이 드는 재미있는 곡이다. 2. 기억의 상자 작곡 김현우작사 김현우,이경룡편곡 김현우,이규형vocal 이예준chorus 이예준, 김현우piano, E.P 김현우drum 이규형bass 황인현guitar 이태욱string 전영호 사랑을 하는 방식이 모두 다른 만큼 이별의 방식도 각자 다르다. ‘기억의 상자’는 바로 이 이별의 방식에 주목한다. 가사 내의 화자는 사랑했던 이를 ‘그리움같이 찾아’ 와서 ‘연기처럼 서서히 사라진’ 사람이라고 추억하고 있다. 그리고 슬프지만 담담하게 사랑했던 이를 그 추억과 함께 정리하고 있다.3. 하늘을 본다작곡 김현우작사 김현우,이경룡편곡 김현우,이규형,양시온vocal 박재정piano 김현우drum 이규형bass 권혁호guitar 이태욱string, pad 전영호연인과 함께 자주 보곤 했던 하늘이 이별 후가 되자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비춰진다. 그녀처럼 아름다웠던 하늘이 그녀가 떠나가자 나를 너무 외롭게 만들어버린다. 어쩌면 하늘은 그 자체로 아름다웠던 것이 아니라 그녀가 함께 있었기 때문에 아름다웠던 게 아닐까.4. 그 숲 속작곡 김현우작사 나인(디어클라우드)편곡 김현우 이규형vocal 나인(디어클라우드)piano 김현우drum 이규형bass 권혁호guitar 이태욱싱어송라이터 김현우가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를 소재로 하여 쓴 가사이다. 김현우의 한 친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몸이 불편해졌다. 거동조차 힘들어진 친구에게 보낸 편지를 보고 이 곡의 보컬리스트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직접 가사를 써주었다. 서정적인 노랫말과 다시 일어서려는 강인한 의지가 돋보이는 곡이며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많은 희망을 줄 수 있는 곡이다.5. 꿈작곡 김현우작사 김현우편곡 김현우vocal 김현우piano 김현우김현우가 20대 초반에 만들어 발표했던 이 곡이 근 10여년의 시간이 흘러 드디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그 동안 공연에서 가끔씩 선보였던 곡이지만 앨범에 정식으로 수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딕펑스’의 음악은 잘 몰라도 김현우가 부른 ‘꿈’ 이라는 노래는 아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입소문을 탔던 곡이다. 6. Hianopiano 김현우string, pad, ball 전영호앨범의 유일한 연주곡이자 김현우 본인의 감성이 짙게 묻어난 트랙. 대중이 떠올리는 경쾌하고 테크닉적인 피아니스트 김현우가 아닌 김현우의 시선에서 스스로를 바라본, '현재의 김현우'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