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랏빛 향기, 흩어진 나날들, 시간속의 향기, 혼자만의 겨울 등의 주옥같은 명곡들로 90년대 대중가요의 女神 강수지.. 그녀가 1년여 만에 추억은 눈꽃처럼 이라는 노래로 대중에게 돌아왔다.언제나 소녀같은 변함없는 이미지와 청순함으로 대중에게 사랑을 받으며 무대, 예능, 시트콤..등에서의 꾸준한 방송활동으로 변함없는 인지도를 구축해온 그녀가 어느덧 시간이 훌쩍 흘러 데뷔 20주년이 되는 2010년을 맞이하였다.이번 디지털 싱글 추억은 눈꽃처럼은 향후 데뷔20주년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 있어 첫 출발점이며 이 곡을 스타트로 강수지는 음반, 연기, 예능, 공연 등 활발한 활동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것이다.추억은 눈꽃처럼은, 이미 가요계에서 실력파 작곡가로 이름 나있는 신형, 김희원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프로듀서 그룹 Holiday의 작품이다. 미디움 템포의 멜로디가 강수지의 변함없이 아름답고 깨끗한 보이스와 너무도 잘 어우러지고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가사가 이 마지막 겨울을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간직하고 떠올릴 수 있게 해주는 감성적인 곡이라 할 수 있다.2010년을 새롭게 도약하는 한 해로 정한 강수지의 그 출발점에서 우리모두 추억은 눈꽃처럼을 함께 들으며 女神 강수지의 행보를 지켜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