姓名: 전세중 英文名:- 性别:男 国籍:- 出生地:- 语言:- 生日:- 星座:- 身高:- 体重:-
전세중田世重 Chun Se Jung 음력 1952. 12. 05∼ 시인・수필가・작곡가・아동문학가・문학평론가・칼럼리스트・역사연구가・사진작가, 호는 문연재, 본관 담양(潭陽), 경북 울진군 죽변면 울진북로 1171-39(울진군 죽변면 봉평리 124)에서 5형제 중 장남으로 출생하여 집안일에는 가장으로서 유년기를 보냈다. 죽변초등학교·죽변중학교 졸업, 울진농업고등학교 졸업(1968∼1970)·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2001∼2004) ·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졸업(2006∼2008)했다. 고향 울진에서 6년간 농업을 경영하고 1976년 서울로 상경했다. 금성통신공사에서 5년간 일하다가 1984년 소방에 투신하여 서울소방재난본부 시민안전체험관장·보라매안전체험관장·강남소방서 구조진압과장·강동소방서 예방과장 재직, 2007년 서울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순직소방공무원 추모시 공모에서 「늘푸른나무」가 당선되어 소방혼탑에 새겨지고, KBS·MBC·SBS·뉴시스 ·YTN 등에 안전홍보 인터뷰150여회,조선일보·서울신문·매일경재·안전저널·울진신문·119magazine 등에 안전칼럼 게재로 국민의 안전에 힘을 쏟았고, 소방 30여년 근무 후 2013년 정년퇴임했다. 이육사 윤동주 시를 탐독 감동 받고 2005년 제5회 공무원문예대전 시조부문「불타는 인형」최우수상으로 등단, 2004년 농민신문 신춘문예 시조 「남한산성 수어장대」 당선, 2015년 『열린시학』에 「백일홍 등불」 외 시 3편, 2006년 『오늘의 동시문학』에 「눈물자국」 외 동시 3편이 당선됐다. 수상은 공무원문예대전 시조부문 최우수상(행자부장관상, 2002)/동시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상, 2007)/공무원문예대전 6회 수상, 정부모범공무원상(2000), 시정연구논문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활용한 외국관광객유치 증대방안」이 서울창의상(2009.시정연구논총『서울터전』제16권통권43호), 국무총리표창(2011), 근정포장(2013), 제2회 울진문학상 대상(울진신문사, 2014), 제8회 산해문화상(울진문화원, 2019), 2019 KBS 창작동요대회 노랫말 우수상, 제12회 아름다운글 문학상(한국아동청소년문학협회, 2021)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소장, <시의 향기> 회장, 한국문인협회 문학사료발굴위원, 나라사랑문인협회·송파문인협회 부회장, 담양전씨대종회 부회장, 대한민국순국선열유족회 감사(2021∼현재)로 활동하고 있다. 구한말 울진·평해·삼척·봉화에서 활약한 의병장 전배근(田培根: 시인의 증조부) 선생 기념비가 2006년 울진군 봉평리에 세워졌고(愛國志士高堂田培根先生功績碑:국가보훈처현충시설 33-1-36), 집안에서 전해온 고문서적 148점을 한국국학진흥원(潭陽田氏 葛嶺派 田世重宗家, 2015)에 기탁했다. 저서는 동시집 걸어오길 잘 했어요(아동문예, 2010)·『하늘꽃밭』(북스맨, 2022),시조집 봄이 오는 소리(문현출판, 2013), 시집 민달팽이 자서전(고요아침, 2016)·『세계 최대의 신도시』(디지털출판사, 2018), 수필집 아름다운 도전(개미, 2011)· 어느 소방관의 이야기(문현출판, 2013)· 인생 시간표(글앤북, 2015)· 『지금, 이 순간이 중요하다』(도서출판 북스맨, 2019), 학술서『울진 결세항쟁과 정미의병』(문현출판, 2019), 『전세중논문집』(도서출판 북스맨, 2022), 여행기인도 여행(문현출판, 2012)·『북유럽은 여유롭다』(글터, 2020), 악보집은 가곡악보집『시인의 노래』(도서출판 북스맨, 2020)·동요악보집『소나기청소부』(도서출판북스맨, 2020)· 창작가곡 제3집『울진아리랑』(문연재출판사, 2023)이 있다. 논문은 『소방안전체계의 효과성과 운영체계에 관한 연구: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을 중심으로』(한양대학교, 석사학위논문, 2008),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에게 미치는 효과에 관한 연구」(소방연구논문집, 중앙소방학교, 2011), 「한말 울진결세항쟁이 의병전쟁에 미친 영향」(연구공모발표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2018), 「울진군 매정마을의 독립운동 전개 양상」(월간순국 350호, 2020), 「울진불영사 을사의병 거의 의미」(월간순국 370호, 2021), 「울진 향토민요의 존재가치와 발전방안」(울진문화 제36호, 2022)이 있다. 2007년 제10회 공무원문예대전수상집『산, 莊子를 만났을 때』에서 “〈할머니와 느티나무〉는 단연 돋보인 수작이었다. 사물(대상)을 바라보는 눈이 참신하고 시를 풀어가는 솜씨가 일품이다. 할머니와 손자, 그리고 햇볕과 느티나무, 거기다가 그늘까지 병치시켜 삶의 따스함을 동시속에 함축시켜 놓은 작품이다. 이 작가(전세중)의 응모작 다섯편 모두 수준작이다(이상현·오순택). 유창근 교수는 시인의 동시집 『걸어오길 잘 했어요』에서 “체험적인 동심적 사랑위에 운율의 미를 접맥하여 상상의 날개를 달고 형상화함으로써 이 나라 아동문단에 동시다운 동시가 무엇인지를 시사해 주었다고 높이 평가한다”(아동문예, 2010)라고 하였다. 시조는 서정성에 바탕을 두고 역사적인 소재에 대한 본질의 의미를 찾고자 하였고, 촌과 바다 도시를 소재로 한 자연스러운 리듬과 생활 감각이 잘 유지되고 있다. 때로는 역설적인 어법을 사용하여 긴장감과 신선함을 보여주었고, 사회·역사·민족에 대한 인식의 재발견으로 현대시조를 새롭게 개척했다. 이지엽 경기대 교수는 시집 『민달팽이 자서전』에서 “전세중 시인은 동시집, 시조집에 이어 시로서는 이제 첫 시집을 묶지만 견고한 자신만의 세계를 축조하고 있다. 소방관으로서의 삶은 불을 따라가는 삶이었지만 어느덧 불을 사랑하는 시인이 되어 있다. 이러한 심성은 시기마다 다르게 나타나는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의 작용이나 원리에 의해 보다 구체성을 지닌다. 시인은 늘 정결함을 지니고 살아가려고 노력한다.”라고 평했다. 불에 기반을 둔 문명과 역사와 예술에 대한 고찰은 독일의 시인 휠덜린의 작업을 연상케 한다. 시인은 문인이라면 한 장르에 집착하기보다는 모든 장르를 할 줄 알아야 한다는 소신으로 동요·가곡·국악에도 관여하면서 236 곡(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록)을 작사하고 작곡에도 임했다. 음반은 『전세중 가곡모음 제1·2집, 시인의 노래』(34곡, 2020)· 『전세중 가곡 9곡, 그대와 함께라면』(2020)·『전세중 작시 낭송1집 6곡, 봄에 가지는 소망』(2020)· 『전세중 노랫말 동요 60곡 제1·2집, 태극기』(2023)· 『전세중 가곡 10곡, 그리움 그 너머에』(2023)· 『전세중 국악 6곡, 금강송아리랑』(2023), 『전세중 동요 8곡, 하얀 뭉게구름』(2023)을 발간했다. 이 곡들은 모두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국음반산업협회에 등록되어 있다. 시인은 악보제작 프로그램 〈뮤즈스코어〉를 공부하면서 작곡을 결심하고 소방안전동요 〈119에 신고해요〉 〈사람이 쓰러졌어요〉 〈불났어요〉 〈태극기〉 〈금강송아리랑〉 〈울진모내기소리〉 〈그리움 그 너머에〉 등을 작사·작곡했다. 동요음반 표지 제목으로 삼은 〈태극기〉는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국가로 웅비하라는 뜻이 담겨있다. 울진12경을 노래한 〈울진아리랑: 전세중 작사·박범훈 작곡〉 저작권을 울진군에 양도하고, 국악인이 부를 만한 민요풍의 노래가 울진에 없다는 것을 애석히여기고, 울진향토 노동요와 단가(短歌: 울진봉평리신라비) 만들기에 전념했다. 시비는 성남시 분당 불곡산 등산로에 〈남한산성 수어장대, 1995〉시비, 울진군 죽면면 봉평리에 〈우리가 기리는 님은, 2006〉, 서울소방학교에 〈늘푸른나무, 2007〉시비, 울진군 봉평리에 〈봉평 가고 싶어라, 2007〉·〈아침 수평선, 2007〉시비, 천안소재 중앙소방학교에 〈불타는 인형, 2012〉시비, 울진 죽변면하수처리장 공원에 〈모둠발 서는 나무, 2013〉시비가 세워졌다. 평생 배운다는 자세로 일관해오던 시인은 2016년부터 매일 일기를 쓰면서 자아성찰을 하고 있다. 앞으로 소방안전동요를 널리 알려 국민 안전을 정착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