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Royoung
[00:00.499] 作曲 : Royoung
[00:00.998] 지금은 멈춰있는
[00:04.809] 내게 준 시계를 차고
[00:08.685] 너와 맞춘 신발을 신고
[00:16.574] 시작과 끝을 함께 했던
[00:20.870] 서로의 눈을 맞춰 인사했던
[00:30.846] 버스정류장에 왔어
[00:34.316] 비에 젖은 의자 위에
[00:38.238] 걸터앉아있던 우릴
[00:41.870] 넌 기억하니
[00:46.168] 버스정류장을 지나
[00:50.316] 달에 비친 길가 위를
[00:54.220] 걷길 좋아했던 우릴
[00:57.892] 넌 기억하니
[01:03.413] 그때의 차가웠던 온도
[01:06.191] 춥다며 입혀줬던 옷도
[01:10.120] 자꾸만 생각나서 난 또
[01:18.258] 내게 맞춰주던 걸음도
[01:22.162] 기대고 싶어졌던 맘도
[01:26.119] 자꾸만 생각나서 난 또
[01:52.763] 또 연락을 기다려 난
[01:56.072] 니가 쓴 편지를 읽고
[02:00.531] 조용히 전화기만 쳐다봐
[02:08.882] 이젠 널 지우려 해도
[02:12.434] 혼자 지쳐가기만 해 난
[02:16.773] 널 그리워하네
[02:22.728] 버스정류장에 왔어
[02:26.439] 비에 젖은 의자 위에
[02:30.345] 걸터앉아있던 우릴
[02:33.827] 넌 기억하니
[02:38.206] 버스정류장을 지나
[02:42.410] 달에 비친 길가 위를
[02:46.338] 걷길 좋아했던 우릴
[02:49.703] 넌 기억하니
[02:54.285] 그때의 차가웠던 온도
[02:58.218] 춥다며 입혀줬던 옷도
[03:02.272] 자꾸만 생각나서 난 또
[03:10.226] 내게 맞춰주던 걸음도
[03:14.189] 기대고 싶어졌던 맘도
[03:18.064] 자꾸만 생각나서 난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