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2.633]그리고 넌 나에게
[00:14.958]말했지 시간은
[00:16.702]아무 의지 없이 그저 무심하게
[00:19.927]지나는 바람과 같은 걸
[00:24.519]
[00:32.789]내가 널어두지 않은 빨래가
[00:36.015]조금씩 걱정되기 시작할 때쯤엔
[00:40.257]넌 이미 날 그리워하고 있었네
[00:46.150]비 오는 날 깨뜨린 화분
[00:49.518]파랗게 변해가는 창문
[00:52.803]조그맣던 노트북 화면
[00:56.205]불어버린 먹다 만 라면
[01:00.594]
[01:26.669]비 오는 날 깨뜨린 화분
[01:29.687]파랗게 변해가는 창문
[01:33.058]조그맣던 노트북 화면
[01:36.437]불어버린 먹다 만 라면
[01:39.795]비오는 날 깨뜨린 화분
[01:43.134]파랗게 변해가는 창문
[01:46.443]조그맣던 너의 그 고백
[01:49.833]불어버린 먹다 만
[01:53.214]그리고 넌 나에게 말했지 시간은
[01:57.312]아무 의지 없이 그저 무심하게
[02:00.610]지나는 바람과 같다고
[02:07.032]내가 널어두지 않은 빨래가
[02:10.058]조금씩 걱정되기 시작할 때쯤엔
[02:14.125]넌 이미 날 그리워하고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