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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건 - 월야

词:월야

曲:월야

编曲:월야

지친 하루 끝

나지막하게 들려오는

그 목소리에

두 눈이 감기고

시간이 흘러

영원할 것 같던 그 꽃도

계절과 함께

점점 시들어 가네

그때의 여름 속에 추억이

그 시절 그땐 영원할 거라

믿었는데 잠에서 깬 세상엔

시들어 버린 꽃만

그때의 그 목소리가

마지막일 줄 알았더라면

잠에 들지 않고

한마디만 더 들어볼걸

그때의 여름 속에 추억이

그 시절 그땐 영원할 거라

믿었는데 잠에서 깬 세상엔

시들어 버린 꽃만

그때의 그 목소리가

마지막일 줄 알았더라면

잠에 들지 않고

한마디만 더 들어볼걸

시간이 지나

다시 그 계절이 오면

계절과 함께

다시 볼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