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공기 - 해방운 词:오주찬 曲:오주찬 编曲:해방운 떠가는 물들이 비추는 나 물살에 다 깨져버리고 고여진 저 웅덩이 속에는 나의 상처가 보이는데 달의 공기를 마셔 달빛들이 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달의 공기를 마셔 달빛들이 맘에 헤엄칠 수만 있도록 떠오른 소용돌이를 지나 불안한 빛을 따라가고 어두운 텅 빈 마음속에는 나의 상처만 보이는데 억지로 이겨내려 해봐도 상처는 너무 깊은데 항상 비쳐주는 달에 달의 공기를 마셔 달빛들이 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달의 공기를 마셔 달빛들이 맘에 헤엄칠 수만 있도록 너와 내가 여기에서 만나 잊혀지지 않게 너와 내가 여기에서 오래 헤엄칠 수만 있게